김범수 “‘월간 윤종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에 놀라”

입력 2018-04-25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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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월간 윤종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에 놀라”

가수 김범수가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극찬했다.

25일 오후 4시 서울 마초구 합정동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김범수의 ‘MAKE 20(메이크 트웬티)’ 프로젝트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범수는 이번 데뷔 20주년 프로젝트를 설명하면서 월간 윤종신을 언급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하는 윤종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에 놀랐다. 프로젝트도 브랜드화 되었고 국민 히트송도 나오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어 김범수는 “하지만 윤종신처럼 매달 곡을 낼 자신이 없었다. 이 프로젝트는 내가 지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만약 기한에 쫓긴다면 내가 무리를 하거나 곡의 퀄리티가 떨어질 것을 염려했다”고 설명했다.

‘MAKE 20’은 과거의 음악 재탄생(re.MAKE),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new.MAKE) 그리고 컬래버레이션 음악(we.MAKE)까지 세 가지 키워드로 이뤄지는 음원 프로젝트로, 김범수는 26일 리메이크곡 ‘난 널 사랑해’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장기 프로젝트의 막을 올린다.

사진제공│영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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