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현장.jpg] ‘미스트리스’ 구재이·한가인…섹시미 vs 세련미

입력 2018-04-2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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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케이블채널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28일 방송을 시작한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 방송 전부터 파격적 수위로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드라마 방영에 앞서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의 한 쇼핑몰에서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한가인 구재이 신현빈 최희서 이희준 박병은 그리고 연출자 한지승 감독이 참석했다.

2016년 4월 첫 아이를 출산한 한가인(오른쪽)은 이 작품으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엄마가 되고 인생이 바뀐 것 같다. 아기가 아직 어려서 복귀가 이르다고 생각했지만,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과감한 베드신을 연기한 구재이(왼쪽)는 “극에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 제작진이 배려해준 덕분에 배우들도 마음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고 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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