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서현, ‘푸른 버드나무’ 열창…“열심히 불러보겠다”

입력 2018-04-25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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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서현, ‘푸른 버드나무’ 열창…“열심히 불러보겠다”

가수 서현이 ‘푸른 버드나무’를 열창했다.

25일 방송된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에서 서현이 ‘푸른 버드나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서현은 가수 알리와 정인, 북한 가수 김옥주와 송영의 무대가 끝나고 난 뒤 “이 무대를 보는데 가슴이 뭉클해졌다. 지난 2월 강릉과 서울에서 열린 공연에서 남측에도 큰 인상을 주었다. 이번 공연에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북측 MC는 “첫 공연 때 서현 가수가 우리 노래를 잘 불러서 우리 평양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푸른 버드나무’를 청했고, 이에 서현은 “원하신다면 열심히 불러보겠다”고 말하며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우리는 하나’는 지난 3일 평양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열렸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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