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강산에 “‘라구요’ 뭉클해”…무대 후 눈물

입력 2018-04-25 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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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강산에 “‘라구요’ 뭉클해”…무대 후 눈물

가수 강산에가 ‘라구요’를 부르고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에서 강산에가 ‘라구요’를 부른 뒤에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에는 ‘라구요’를 부른 이루 “이 자리가 감격스럽다. 방금 불러드린 노래가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다. 뜻하지 않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가슴 뭉클한 바로 이 자리에서 뭉클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해주셨다. 사랑한다.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넌 할 수 있어’로 무대를 이어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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