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주형이 할리우드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7일 진주형 측은 “할리우드 영화 ‘더 선 이즈 얼소 어 스타(The Sun Is Also a Star)’의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KBS 1TV 일일저녁드라마 ‘내일도 맑음’을 촬영 중이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결정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진주형은 ‘내일도 맑음’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영화 ‘더 선 이즈 얼소 어 스타’는 니콜라 윤의 미국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기반한 작품. 진주형은 이 작품의 남자 주인공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MBN 드라마 ‘수목장’을 통해 데뷔한 진주형은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아이언맨’ ‘화랑’과 영화 ‘닥터’ ‘라라’ 등에 출연했다. 한국와 베트남 합작 영화 ‘라라’에 함께 출연한 베트남 배우 치푸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