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 이후 개업 고민? ‘동문회’가 풀어줍니다

입력 2018-04-27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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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으로 방대한 범위와 생소한 법령 문제 등 결코 쉽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은 아니다.

그러나 합격의 기쁨도 잠시 공인중개사 합격생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함께 찾아오는 것이 있다. 바로 취업과 실무에 대한 걱정이다. 공인중개사는 인맥과 업계 정보 공유가 중요한 만큼 네트워크를 결성해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를 결성해 자사 출신 합격생들의 개업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업계 최초로 도입해 2009년부터 운영해온 동문회는 선후배 간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합격자 인맥 북을 제작했고 지역별 체계적 동문 관리나 산악회 등 친목 대회 개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실무 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전국의 공인중개사 동문들을 위해 에듀윌 출신 공인중개사 선배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개업과 취업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전달한 것이다.
특강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는 공인중개사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 법률 지식에 대한 강의, 2부는 임대 주택에 관한 실무 및 공인중개사 개업, 취업 전후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동문들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했다.

마지막 3부에는 강연자들의 간담회가 준비돼 공인중개사 실무에 대한 궁금했던 사항 및 다양한 질의가 진행되며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동문회 사무국 김현정 간사는 “이번 특강은 변호사 및 현직 공인중개사들이 후배를 위해 재능기부 형식의 강의를 펼쳤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에듀윌 동문회는 합격 이후 취업이나 창업까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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