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한혜연 “정해인 같은 남자, 빚 져서라도 밥 사준다”

입력 2018-04-27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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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밥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는 정해인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는 “‘밥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씨와 같은 스타일링을 해보고 싶다”라고 하자 한혜연은 “요즘 손예진 씨가 장난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그는 “보면 되게 좋은데 가끔 열불이 난다. 정말 정해인 같은 남자가 있으면 빚을 져서라서 밥을 사줄 거다”라며 “하지만 정해인 같은 남자가 주변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만 나는 연하에 별로 끌리지 않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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