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착한 마녀전’ 이다해, 호구 아줌마의 진짜 행복 찾기♥

입력 2018-04-28 14: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DAY컷] ‘착한 마녀전’ 이다해, 호구 아줌마의 진짜 행복 찾기♥

‘착한 마녀전’ 이다해가 꿈에 바라던 밥차 ‘밥천사’를 오픈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SBS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 33-36회에는 제자리로 돌아와 완벽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차선희(이다해 분)의 진정한 행복 찾기가 그려진다.

차선희는 역풍을 기회 삼아 더 높이 나는 비행기처럼,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동생 차도희(이다해 분)를 지키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과거 반장에게 떼 먹혔던 돈과 남편 봉천대(배수빈 분)가 사용한 돈까지, 밥차를 하기 위해 모았던 자금부터 원상복구에 나선다.



그렇게 차선희는 딸 초롱(이한서 분)과 똘똘 뭉쳐 밥차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자신과 잘 어울리는 이름의 밥차 ‘밥천사’를 오픈한다.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꿈을 이룬 차선희와 딸 초롱이의 함박 웃음이 담긴 현장. 또 그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오태양(안우연 분)과 봉천지(안솔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날 차선희가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동안, 진짜 차도희(이다해 분)와 약혼식을 올린 송우진(류수영 분)은 흔들리는 마음을 감춘 채 차도희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차도희와 송우진의 약혼식을 기점으로, 쌍둥이 자매를 사이에 둔 송우진과 오태양의 사각 로맨스도 한층 탄력적인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늘 밤 8시 55분에 방송.

사진|SBS ‘착한 마녀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