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박선영, 강성욱과 결별 “더 좋은 사람 만나”

입력 2018-04-29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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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강성욱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선하(박선영 분)는 차경수(강성욱 분)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이날 박선하는 “나 어머니한테 자기 뺏겠다고 협박하고 나왔다. 복수하고 싶었어. 진짜 그러려고 했다. 아빠한테 미안해서 진짜 그럴까 했는데 안되겠다. 내가 경수 씨를 진짜 좋아하나보다”라고 말했다.

박선하는 우아미(박준금 분)가 박효섭(유동근 분)의 가게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것을 알게 된 것.

이에 박선하는 차경수에게 결별을 선언했다. 그는 “나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나. 경수 씨보다 어머니가 더 좋아할 만한 여자, 당신이 어머니를 계속 사랑할 수 있게, 평생 좋은 아들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여자를 만나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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