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오른쪽)·농구선수 정창영 부부.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웨딩디렉터 봉드·더써드마인드
정창영의 대학동기이자 절친한 농구선수인 유성호가 사회를 맡은 이날 결혼식에서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와 바다, 한동근이 축가를 불렀다. 레이나 외에도 리지, 유소영, 이주연 등 애프터스쿨을 함께했던 옛 멤버들이 이날 결혼식장에 모였다. 정아와 정창영은 하와이로 5박7일간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신혼집은 서울 신당동에 마련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2015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정아는 29일 인스타그램에 “많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살면서 보답할게요”라고 인사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