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양세형, 유인나 시선 고정 “남자가 마음에 들면…”

입력 2018-04-29 2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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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콩트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3시 맞선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인나는 남녀 다툼에서 가장 싫은 행동과 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적은 “싸우다 차에서 내리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묻자 양세형은 “진짜 내리고 싶었으면 중간에 뛰어내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3시남자는 3시여자를 보면서 자리에 앉았다. 맞선남녀의 대화를 바라보며 유인나는 “남자가 자리에 앉을 때 여성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앉더라. 3초만에 마음에 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시선을 고정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극으로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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