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비룸, 오늘 신곡 ‘My Paradise’ 발표…청하·빈첸 지원사격 [공식입장]

입력 2018-04-30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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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오늘 신곡 ‘My Paradise’ 발표…청하·빈첸 지원사격

대세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GroovyRoom)의 올해 첫 신보가 베일을 벗는다.

그루비룸(박규정, 이휘민)은 30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My Paradise (Feat. 청하, VINXEN)’를 발매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첫 번째 EP앨범 ‘EVERYWHERE’ 이후 약 9개월 만에 그루비룸의 이름을 내걸고 발표하는 이번 싱글은 그루비룸 특유의 트렌디하고 몽환적인 비트 및 사운드가 빛을 발하는 곡이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에서 여성 솔로 가수로 변신해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차세대 댄싱 디바 청하와 Mnet ‘고등래퍼2’를 통해 완성도 높은 랩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래퍼 빈첸(VINXEN, 이병재)이 참여해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더불어 멤버 이휘민이 이번 싱글 아트워크 디렉터로 직접 참여하며 만능 아트테이너로서의 역량까지 뽐내는 등 추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새 싱글 ‘My Paradise (Feat. 청하, VINXEN)’는 그루비룸만의 세련된 사운드에 청하의 감각적인 보컬, 빈첸의 개성 강한 랩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곡”이라며 “그루비룸만의 뚜렷한 음악적 컬러가 돋보이는 곡인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헤이즈, 윤하, 수란, 크러쉬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음악들을 탄생시키며,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싱 듀오로 자리매김한 그루비룸은 최근 Mnet ‘고등래퍼2’ 프로듀서로 출연해 멘토로서 팀원 김하온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한편, 그루비룸의 새 싱글 ‘My Paradise (Feat. 청하, VINXEN)’는 30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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