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인생 목표? 좋은 사람·좋은 배우되는 것” [화보]

입력 2018-04-30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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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인생 목표? 좋은 사람·좋은 배우되는 것” [화보]

아역배우에서 스물 두살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한 곽동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5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곽동연은 바르게 자란 청년의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특히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는 민소매 의상을 입고 숨겨왔던 남성미를 뽐내 촬영장의 여자 스태프들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부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까지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곽동연은 “원래 태생이 쉬는 걸 못 참아요. 몸이 배겨서 뭐라도 해야 돼요. 쉬는 날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취미도 아이스하키, 기타 등 이것저것 많은 편이에요. 최대한 많은 작품을 하면서 내공을 쌓는 게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나이답지 않게 진중하고 어른스럽다는 주위의 평가에 대해서는 “어느 부분에서는 맞고 어느 부분에서는 또 아닌 것 같아요”라고 솔직히 답했다.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지잖아요. 일할 때는 동료와 관계자 분께 최대한 예의를 갖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릴 때부터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리숙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더 애쓴 것 같아요.”



인생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좋은 사람, 좋은 배우’라고 답하기도. “어릴 때부터 좋은 배우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어느 분야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이라면 그 전에 좋은 사람이어야 자신이 이뤄낸 것들이 무너지지 않아요. 주변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싶어요.”

곽동연의 더 많은 화보 컷과 인터뷰는 <더스타>5월호(4월24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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