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현수·조우리 양측 결별 인정…“연인에서 동료로”

입력 2018-04-30 13: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현수·조우리 양측 결별 인정…“연인에서 동료로”

배우 신현수·조우리 커플이 공개 열애 약 4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동아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신현수와 조우리가 최근 결별했다”며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조우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조우리와 신현수가 결별한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연인에서 동료사이로 돌아갔다”고 말을 아꼈다.

지인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한 신현수와 조우리. 지난해 12월 열애이 알려지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다. 바쁜 일정 속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고, 공개 열애 약 4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한 신현수는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청춘시대‘ 시리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별이’, ‘군주-가면의 주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의 남동생 서지호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2011년 드라마 ‘레알스쿨’로 데뷔한 조우리는 ‘사랑도 돈이 되나요’, ‘일말의 순정’, ‘메디컬 탑팀’, ‘모던 파머’,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