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70주년 기념 ‘네버 스탑 디스커버링’ 캠페인

입력 2018-05-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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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유산 지역 답사해 콘텐츠 제작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12월까지 ‘네버 스탑 디스커버링’(Never Stop Discovering·사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영리문화단체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이곳만은 꼭 지키자’ 공모전을 통해 시민유산으로 지정된 110여 개의 보전 대상지 중 매 달 한 곳을 선정, 지역 전문가와 사진가, 작가가 찾아가 해당 지역 이야기와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다양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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