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아이스버킷챌린지 응답 “루게릭 요양 병원 완공 응원”

입력 2018-05-30 11: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보검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30일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이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보검 배우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모여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루게릭병 환우 분들을 위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박보검 역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의미 있는 도전을 함께하게 해주신 션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서는 저 뿐만이 아니라 이 영상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환우 분들, 그리고 그 가족 분들께도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루게릭 요양 병원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라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저와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세 분은 곽동연 님, 여진구 님과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함께 했던 이준혁 선배님입니다”고 말한 후 얼음물을 스스로 끼얹었다.

한편,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지누션의 션이 29일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시작했으며 소녀시대 수영 등이 참여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