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홍서범 딸 석희, 시크함의 아이콘의 애교 도전

입력 2018-06-17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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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 딸 석희, 시크함의 아이콘의 애교 도전

‘내 딸의 남자들3’에서 홍서범 딸 석희가 애교에 도전한다.

오늘(17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 석희가 소개팅남과 함께 주꾸미 축제가 한창인 태안을 방문한다.


상여자(?) 석희, 애교에 최초 도전

석희는 쿠킹 클래스에서 만났던 소개팅남 요한과 태안 데이트를 떠난다. 두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갯벌에서 숨만 쉬어도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스킨십 폭발하는 갯벌 데이트를 끝내고 연이어 찾아간 곳은 서바이벌 게임장.

본 게임 전 두 사람은 소원 내기를 하게 되고, 게임에서 패배한 석희는 애교 벌칙 수행을 마주하게 된다. 이를 본 아빠 홍서범은 “석희가 제일 싫어하는 게 애교인데 큰일 났네”라며 기대반 걱정반 모습으로 현장을 지켜봤다. 과연 시크함의 아이콘 석희는 생애 첫(?) 애교를 보여줄 수 있을지?


제2의 “홍서범&조갑경“ 탄생

석희와 요한이 찾은 데이트 장소는 주꾸미 축제가 한창인 태안. 두 사람은 사람 냄새 가득한 곳에서 길거리 음식 먹방을 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주꾸미 축제의 하이라이트, 노래 자랑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즉흥적으로 노래자랑까지 신청하게 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출연진은 제2의 홍서범·조갑경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며 석희와 요한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한다.

석희와 요한의 노래자랑 무대는 오늘 밤 9시 방송된다.

사진|‘내 딸의 남자들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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