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수‘에서 송은이와 함께 곡 작업을 할 크루 멤버와 작곡가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웹 예능 ‘개가수 프로듀서 - 스트리밍’ 촬영 현장에서 송은이는 음원 발표 일정을 듣고 “처음이라 안 될 것 같다”며 다소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송은이가 프로듀서로서 크루로 활동할 수 있도록 멤버를 긴급 투입시켰다. 크루 멤버를 본 송은이는 한걸음에 달려가 반겼고 “이제 안심이 된다. 브레인이 왔으니까 됐다”며 긴장을 풀었다.
앞으로 송은이와 ‘레이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될 크루 멤버는 아이돌은 물론 가요계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는 아이돌 전문가다. 새벽마다 음원차트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언젠가 이런 프로그램에 섭외될 것을 대비해 준비해 온 것이 있다”며 철저한 분석을 내놔 송은이 크루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함께할 지원군이 생긴 송은이는 자신 없어 하던 이전과는 달리 적극적인 모습으로 작곡가 섭외에 나섰다. ‘레이어드’와 함께 곡 작업을 하게 될 작곡가는 2017년 ‘역주행 신화’를 새롭게 쓰며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곡의 주인공이다.
과연 송은이와 함께 프로듀서로 활동하게 될 ‘레이어드’ 멤버는 누구일지, 송은이 크루의 작곡가가 누구일지는 ‘개가수 프로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18일) 저녁 6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요일 네이버TV와 VLIVE(V앱)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FNC프로덕션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