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잡스] 방송가 불가사의…해외 ★들의 깜짝 출연

입력 2018-06-26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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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잡스] 방송가 불가사의…해외 ★들의 깜짝 출연

[편집자 주] 굳이 몰라도 되고 알아둬도 전두엽 용량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 연예계 지식들만 쏙쏙 알려드립니다. 때로는 잡다하고, 어쩔 때는 잡스러워 보이는 스타들의 지식만 모아서 알려드리는 DA:잡스가 곧 시작합니다.

최근 한국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할리우드 스타들이 있는데요. 영화 ‘데드풀’의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오늘 [DA:잡스]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던 할리우드 스타를 총집합해보았습니다.



●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그동안 ‘복면가왕’에서 복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수많은 출연자들이 있었지만, 단연코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데드풀2’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복면가왕’에서 심상치 않은 노래 실력과 영어 발음으로 정체를 궁금하게 만들었죠. ‘복면가왕’의 섭외 스케일에 다시 한 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리처드 기어(Richard Gere)

아직까지도 레전드 방송으로 회자되고 있는 ‘아침마당’의 리처드 기어 출연. 리처드 기어는 지난 2011년 국민들에게 친숙한 프로그램인 ‘아침마당’에 출연해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한 집안의 가장이자 한 아이의 아빠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더욱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죠.



● 잭 블랙(Jack Black)

지금은 종영한 ‘무한도전’. 그동안 ‘무한도전’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가 있다면 잭 블랙 아닐까요? ‘무한도전’에서 빅웃음을 선사해준 그와 LA 깜짝 만남까지 이어져 ‘무한도전’과 더욱 끈끈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이 다시 오는 그날, 잭 블랙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기대를 모으기도 합니다.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 어셔(Usher)

SBS ‘인기가요’의 역대급 美친 섭외! 당시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던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어셔가 출연했을 당시 팬들은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아쉽게도 이때 이후로 이렇듯 해외 가수가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을 볼 수는 없었는데요. 언젠가 저스틴 비버가 ‘인기가요’에 출연할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 미란다 커(Miranda Kerr)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한국 홈쇼핑에 등장했습니다. 보고도 믿기지 않은 모습이었는데요. 미란다 커는 자신이 오랫동안 모델로 있었던 속옷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직접 홈쇼핑에 출연해 물건을 판매했죠. 당시 미란다 커의 효과로 6000 세트 매진, 10억원 매출이라는 경이로운 결과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톰 히들스턴(Tom Hiddleston)

최근 ‘어벤져스’로 내한한 톰 히들스턴. 그는 지난 2013년 ‘토르: 다크 월드’ 프로모션 차 내한해 ‘SNL 코리아’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톰 히들스턴은 층간소음 공익광고에 출연해 층간소음에 대한 위험성을 소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그가 다시 한 번 내한할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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