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숙 장염으로 녹화 중단…붐 긴급 투입

입력 2018-06-26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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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숙 장염으로 녹화 중단…붐 긴급 투입

김숙이 방송 도중 급하게 병원을 가게 됐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급성 장염으로 녹화를 이어가기 힘들어 했던 김숙을 위해 붐이 긴급 투입됐다.

이날 김숙은 방송 전부터 장염으로 인해 몸이 좋지 않음을 멤버들과 출연자들에게 고지했다. 아픈 상태에서도 녹화를 시작한 김숙. 하지만 녹화가 진행될수록 상태가 나빠지자, 녹화를 중단하고 병원에 가기로 했다.

이에 긴급하게 섭외된 붐. 평소 ‘비디오스타’ 멤버들과 각별했던 붐은 김숙을 위해 흔쾌히 스페셜 MC를 자처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제작진은 “김숙이 프로 정신을 발휘하며 녹화를 이어가려 했으나 계속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급작스럽게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한달음에 달려와 준 의리남 붐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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