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시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캐스팅…남상미와 2인 1역

입력 2018-06-27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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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에서 남상미와 함께 2인 1역으로 출연한다.

이시아가 맡은 지은한은 살기 위한 절박함으로 페이스오프급 성형 수술을 감행하지만 그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되는 캐릭터. 이시아는 극 전반부를 흥미롭게 이끌어갈 변신 전의 지은한 역으로 분해 아픔과 상처로 인해 방황하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연민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그간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첫사랑 캐릭터부터 당차고 밝은 매력이 더해진 힐링 캐릭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이시아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시아는 드라마 '시그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하녀들', '리멤버:아들의 전쟁', '별난 가족', '터널' 등에서 아련한 감성을 몰입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아티스트 컴퍼니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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