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잦은 결방 아쉬워, SNS 하며 다스려”

입력 2018-06-27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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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잦은 결방 아쉬워, SNS 하며 다스려”

배우 진기주가 국가적 행사로 잦은 결방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2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기용, 진기주, 윤종훈, 김경남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진기주는 잦은 결방의 아쉬움을 묻는 질문에 “많이 아쉬웠다. 따져보니 6월 한달 동안 한 주에 한 번씩만 방송된 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럴 때마다 SNS도 하면서 마음을 다스렸다. 그래도 계속 봐주시는 분이 있어서 다행이다. 우리 캐릭터들이 지닌 이야기의 단단함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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