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마 인공수정 교육’ 만족도 높다

입력 2018-07-01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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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는 6월27일 승용마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와 함께 인공수정 기술인력에 대한 맞춤형 수업으로 14명이 4시간 과정의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승용마 생산기술 개발, 도입 및 보급을 통한 승용마 생산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축산발전기금 지원으로 진행됐다. 타 축종 관련 종사자들까지 참여해 축산업 전반에 인공수정 기술을 전했으며, 소와 말의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어 소 전문 인공수정사 교육생들의 만족도까지 높였다.

교육내용은 승용마 인공수정사업의 이해, 말 번식생리, 변호사와 함께하는 관련 법령 등이었다. 이론수업과 함께 교배소, 마방 견학 등 말 사육환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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