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싸이, 시청률도 역대 대박, 임재범 기록 갈아 치워

입력 2018-07-02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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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싸이가 JTBC ‘히든싱어5’ 원조가수로 출연해 98표로 역대 최다 득표 최종 우승을 차지 한 것 뿐만 아니라 시청률 대박 주인공 자리도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티어에 따르면 1일 일요일 밤 ‘히든싱어5’ 시청률 (유료가입)은 전국 시청률 8.1%, 수도권 9.0%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히든싱어5’ 전국 시청률 5.4%, 수도권 6.3% 보다 각 각 2.7% 포인트 크게 상승 했다.

싸이가 이날 기록한 시청률은 ‘히든싱어5’ 가 지난 6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일 뿐만 아니라 지난 ‘히든싱어 4’에서 임재범이 차지한 ‘히든싱어 4’ 에서 가장 높았던 자체 최고 시청률 (2015년 11월 28일 9회차 방송) 전국 6.3%, 수도권 7.8% 보다도 높은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싸이는 지난 ‘히든싱어 시즌 4’에서 임재범이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보다 전국 1.8% 포인트, 수도권 1.2% 포인트 높았다.

‘히든싱어5’ 에서 싸이는 1라운드에서 챔피언, 2 라운드에서 강남스타일, 3라운드에서 예술이야를 열창 했고 최종 라운드에서 아버지를 미션곡으로 대결하면서 최종 승리자가 되었다.

싸이는 최종 우승 성공과 함께 득표수를 놓고 MC 전현무와 했던 90표 이상 득점 내기에 이기므로 전현무가 치킨을 방청객들에게 쏘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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