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이 박환희 앞에서 신분을 노출했다.
3일 '너도 인간이니?'에서 남신3(서강준)은 배터리 충전을 해야했다. 강소봉(공승연)이 배터리 시계를 채워주려던 중 서예나(박환희)가 등장해 두 사람을 떼어놓았다.
배터리가 1% 남은 상황. 결국 남신3은 눈을 감았고 서예나는 "오빠 왜 그래?"라면서 팔목을 잡았다가 남신3 몸에 이상한 장치가 있음을 발견했다.
때마침 지영훈(이준혁)이 나타나 서예나의 주위를 분산시켰다. 하지만 결국 서예나는 진짜 남신이 병원에 누워있음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