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정민 ‘백일의 낭군님’ 김수지役으로 전격 합류

입력 2018-07-04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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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허정민이 tvN ‘백일의 낭군님’에 합류했다.

소속사 애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허정민이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픽션 사극이다.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궁으로 살아 돌아오기까지 걸린 100일의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후 두 번째 사극 도전인 허정민은 ‘백일의 낭군님’에서 극중 김차언(좌의정)의 아들인 ‘김수지’ 역으로 열연하며 단순무식, 순진무구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앞서, ‘백일의 낭군님’은 배우 도경수와 남지현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 하반기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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