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tvN 측 “도경수·남지현 ‘백일의 낭군님’ 편성? 미정…논의중”

입력 2018-07-04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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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도경수·남지현 ‘백일의 낭군님’ 편성? 미정…논의중”

도경수·남지현 주연 tvN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이 사전제작 중인 가운데 방송사가 편성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 4일 동아닷컴에 “‘백일의 낭군님’ 편성은 논의 중이다. 현재 사전제작 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편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백일의 낭군님’이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후속으로 편성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tvN 측은 “편성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픽션 사극. 가상의 조선시대를 무대로 로맨스 코미디의 달달함과 코믹함은 물론, 장르물의 쫀쫀함까지 모든 것을 갖춘 tvN의 하반기 기대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오해영’, ‘두번째 스무살’을 공동 연출하고 ‘듀얼’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종재 PD와 ‘여인의향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로 매력적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였던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도경수, 남지현이 남녀 주연으로 출연하는 ‘백일의 낭군님’은 현재 사전제작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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