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웨스틴조선 ‘오곡 삼복빵’ 선봬

입력 2018-07-0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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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웨스틴조선은 호텔 베이커리인 조선델리에서 여름철 삼복 더위 보양음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오곡 삼복빵을 초복(7월16∼17일), 중복(7월26∼27일), 말복(8월14, 16일) 기간 한정 판매한다. 오곡 삼복빵은 대표적인 복날 보양음식 닭백숙에서 착안해 효모, 현미, 해바라기씨, 아마씨를 넣고 물 대신 닭 육수로 반죽했다. 속은 닭 다리살, 오곡 쌀, 은행, 표고버섯, 양파, 마늘, 트러플 오일, 파프리카 시즈닝, 파마산 치즈 등으로 채웠고, 겉면은 빵가루를 입혀 구워 프라이드치킨 같은 바삭한 식감을 재현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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