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예상대로 개봉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였다. 4일 오후 1시 19만명을 돌파하면서 전작 ‘앤트맨’의 첫날 오프닝 스코어인 17만4587명을 이미 뛰어넘은 ‘앤트맨과 와스프’. 이 작품은 4일 최종적으로 40만명을 쌓아올렸다. ‘앤트맨’의 2배 이상의 오프닝스코어였다.
기존 1위 ‘마녀’는 2위로 내려갔다. 7만3천여명이 관람한 ‘마녀’는 누적관객수 127만명을 기록했다. ‘앤트맨과 와스프’와 동시기 개봉한 ‘변산’은 3위에 안착했다. 이 작품은 4만3천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4위와 5위는 각각 ‘탐정: 리턴즈’와 ‘허스토리’로 각각 2만여명과 7천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탐정: 리턴즈’의 누적관객수는 294만명, ‘허스토리’의 누적관객수는 24만명이다. 6위는 5천여명을 동원한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로 이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18만명이다. 7위 ‘미드나잇 선’은 4천여명(누적관객수 19만명)이 관람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 ‘오션스8’은 순위도 스크린 수도 관객 수도 훅 떨어졌다. 각각 9위와 10위로 100개 안팎의 스크린을 통해 2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누적관객수는 562만명이며 ‘오션스8’의 누적관객수는 131만명이다.
전날 8위였던 ‘독전’은 26위로 박스오피스 TOP10에서 차트 아웃 됐다. 이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506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