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잡스] 정우성, 난민 발언外…★들의 ‘소신 있는’ 주장

입력 2018-07-05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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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잡스] 정우성, 난민 발언外…★들의 ‘소신 있는’ 주장

그동안 SNS를 통해 난민 문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지켜왔던 배우 정우성. 현재 찬반논란이 뜨거운 난민 문제에 대한 생각을 거침없이 전하며 질타를 받거나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이런 그가 5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직접 출연해 이에 대해 정면으로 돌파했는데요. 정우성처럼 난민 문제를 향한 자신의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낸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임명된 정우성은 그동안 난민 문제를 알리는 데 꾸준히 임했습니다. 정우성은 한 행사에 참여해 예멘 난민들을 언급하며 “무사증 입국 불허 국가에 예멘을 넣은 것은 인권을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요. 난민 문제에 대해 변함없는 그의 의견 피력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 하림

제주도 예민 난민 수용 문제를 두고 찬반 논쟁이 계속되던 가운데 가수 하림이 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했습니다. 하림은 “요즘 난민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이 민감하죠. 이해해요. 슬프지만 모두들 살기 힘든 세상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으니까요”라며 “힘이 들 땐 사랑하는 가족이나 이웃들을 보며 힘을 내봐요. 그리고 힘든 사람들도 도와줍시다. 약한 사람들을 돕는 모든 마음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수지

가수 수지가 유튜버 양예원을 지지하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가 곤혹을 치렀는데요.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에 지원했던 양예원이 스튜디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국민청원이 올라간 것을 수지가 캡처해 SNS에 게재했고, 이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해당 스튜디오는 사건이 일어난 이후 다른 사람에게 인수됐고,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해당 스튜디오의 운영자가 결국 수지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수지는 사건이 커지자 SNS에 사과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 한예슬, 오종혁

개, 고양이를 식용으로 종식하는 것에 대한 국민청원이 화제가 됐었는데요. 가수 오종혁과 배우 한예슬이 이에 대해 지지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종혁은 “하루 7000마리, 한해 250만 마리의 개들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단 1분의 참여로 고통 속에 죽어가는 죄 없는 동물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라고 국민청원 글을 캡처해 게재했고, 한예슬은 “개와 고양이의 식용을 금지하는 청원서. 힘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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