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강균성-토니안 출연…소개팅 토크에 ‘공감’

입력 2018-07-07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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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강균성-토니안 출연…소개팅 토크에 ‘공감’

tvN ‘비밀의 정원’에 가수 강균성과 토니안이 출연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비밀의 정원’ 7회에서는 강균성과 토니안이 게스트로 등장, 숨겨진 심리에 대한 심도 있는 토크를 나누며 ‘나도 몰랐던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두 사람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자화상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직접 그린 자화상을 통해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밝은 모습과 전혀 다른 복잡한 심리 상태가 드러날 예정인 것. 과연 심리 전문가 이수정 교수와 정신의학과 양재웅 전문의가 꿰뚫어 본,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두 게스트의 내면은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랑”이라는 사랑꾼 강균성의 일상이 소개된다. “빨리 결혼하고 싶지만 막상 두려움이 앞선다”는 강균성은 관찰 카메라 속 소개팅 현장에서도 이러한 심리가 여실히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영상을 지켜보던 토니안과 성시경 등의 싱글남들은 소개팅 이야기에 마냥 부러움을 표하면서도 연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강균성에 격하게 공감해 전문가들로부터 “왜 장가를 못 갔는지 알겠다”는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상한 보통사람’ 코너에서는 타고난 쌈닭 기질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청자의 사연이 전해진다. 사소한 일에도 크게 분노하는 이들의 심리는 무엇이며, 전문가들은 어떤 진단과 해법을 내릴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비밀의 정원’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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