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한효주 측 “강동원과는 선후배…美 일정 겹쳐 몇 차례 만남”

입력 2018-07-09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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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강동원. 스포츠동아DB

[공식입장] 한효주 측 “강동원과는 선후배…美 일정 겹쳐 몇 차례 만남”

배우 한효주 측이 강동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효주와 강동원이 함께 미국에서 찍힌 사진이 화제가 됐다. 수수한 차림의 두 사람이 모자를 눌러쓴 채 나란히 걷고 있는 사진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한효주와 강동원의 열애설을 제기했고 이는 빠르게 퍼져 나갔다.

9일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한효주와 강동원은 영화 ‘골든슬럼버’와 ‘인랑’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진에 대해서는 “한효주는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물렀다. 그동안 강동원의 미국 일정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져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한효주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한효주 배우의 사진에 관련된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한효주 씨는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강동원 씨의 미국일정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져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두 배우는 ‘골든슬럼버’와 ‘인랑’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좋은 선후배 사이임을 밝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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