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아이돌룸’ 트와이스 나연, 래퍼 변신…“이런 공연 처음”

입력 2018-07-09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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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트와이스 나연, 래퍼 변신…“이런 공연 처음”

트와이스의 나연이 ‘아이돌룸’서 힙합 래퍼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 트와이스 완전체가 출연해 컴백 후 첫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9인 9색 매력으로 돌아온 트와이스는 ‘아이돌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그 중 멤버 나연은 ‘아이돌룸’에서 래퍼로서 데뷔무대를 가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쇼케이스에서 스스로 “나는 랩을 잘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낸 적 있는 나연은 랩 네임을 ‘MC 레일’로 짓고 마이크를 잡아 웃음을 선사했다.


요즘 인기곡인 김하온의 ‘바코드’를 선곡한 나연은 본격적인 힙합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내내 트와이스 멤버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지미집 카메라까지 잡아먹을 것 같은 폭풍 무대매너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돈희·콘희는 환호하며 무대를 즐겼다. 특히 ‘힙합 비둘기’ 데프콘은 “이런 공연은 처음 본다”며 극찬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C 레일’ 나연의 래퍼 데뷔무대는 10일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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