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강동원 측 “한효주와는 친한 동료 사이” 열애설 부인

입력 2018-07-0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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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강동원. 스포츠동아DB

[공식입장] 강동원 측 “한효주와는 친한 동료 사이” 열애설 부인

배우 강동원 측이 한효주와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효주와 강동원이 함께 미국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미국에서 나란히 걷고 있는 뒷모습을 포착한 사진이었다.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한효주와 강동원의 열애설을 제기했고 대만 매체가 추측성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이들은 9일 동아닷컴에 “강동원은 현재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라면서 해당 사진과 관련해 “한효주는 당시 다른 영화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가 밝힌 강동원과 한효주의 관계는 친한 동료.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과 한효주는 평소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지간이라,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했다”며 “해당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인데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린 것 같다”고 말했다.

<강동원 소속사 입장 전문>

강동원 씨는 현재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고, 한효주 씨는 다른 영화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지간이라,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문의 주신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인데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린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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