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더 비기닝' 편을 특별 편성했다.
9일 동아닷컴 취재 결과 '라이프' 측은 오는 17일 '라이프 더 비기닝'(가제)을 특별 편성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로써 방영 중인 '미스 함무라비'는 회차 연장 없이 16부작으로 마무리된다.
‘라이프(Life)’(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는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분),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 높게 담아내는 의학드라마다. 오는 17일 특별판을 선보이고,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