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권 광고 중 최초이고, 인기 아이돌 가수를 모델로 세운 광고보다도 먼저 100만 뷰를 돌파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30초 길이의 영상을 끝까지 시청한 시청자가 유튜브의 다른 광고 캠페인 대비 1.5∼2배 이상 높고, 광고의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SNS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월7일 공개한 ‘손흥민 광고’는 은행의 미래잠재고객인 10∼20대에 인기 높은 ‘고등래퍼’ 김하온의 자작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한국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1000만 뷰 돌파를 기념해 손흥민의 의상과 운동화, 사인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일부터 19일까지 공식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