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단, 오늘(10일) 자작곡 ‘급식’ 공개…밝은 힙합

입력 2018-07-10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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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단, 오늘(10일) 자작곡 ‘급식’ 공개…밝은 힙합

신인 그룹 디크런치(D-CRUNCH) 유닛 급식단이 오늘(10일) 오후 6시 신곡 ‘급식’을 공개한다.

‘급식’은 모두 다른 곳에 살고, 다른 곳에서 태어났어도 같은 목표로 달려가는 고등학생들의 꿈에 관한 이야기다. 곡의 후반부에 졸업한 선배 이야기로 잠시 풀어가고 있지만, 결국 하나의 꿈을 위해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기분을 여과 없이 표현한 밝은 느낌의 힙합곡이다.

자작곡 ‘급식’은 급식단 멤버 중 O.V, 박정승, 김찬영, Dylan이 직접 작곡, 작사한 곡으로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6명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위트 있는 가사와 재미있는 멜로디로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낸다.

앞서 급식단은 ‘네이버 뮤지션 리그’에 참가해 최종 상위 6팀에 올라 앨범 발매 기회를 얻고, 탄탄한 랩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면서 ‘자체제작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급식단이 소속되어 있는 9인조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는 8월에 쇼케이스를 갖고 정식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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