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름진 멜로’ 이준호 장혁 정려원은 요리 대결에서 웃을 수 있을까.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제작 SM C&C)가 종영까지 단 1주만을 남겨두고 있다.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오늘(10일) 33~34회 방송을 앞두고, 요리 대결의 승자와 패자가 나뉘는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헝그리웍’의 서풍과 ‘화룡점정’의 왕춘수. 어떤 셰프의 요리가 선택을 받게 될까.
공개된 사진 속 서풍은 ‘헝그리웍’ 팀과 함께 홀에 입장하고 있다. 그의 뒤에는 단새우와 채설자가 보인다. 이들이 어떻게 합류하게 된 것일지, 또 제시간에 도착해 서풍의 요리를 도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두칠성(장혁 분)의 존재는 서풍에게 든든함 그 자체다. 두칠성은 전 재산을 걸고 서풍의 요리 대결에 힘을 더한 바. 두 남자가 함께 밀어붙인 승부수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지막 요리 대결의 결과는 오늘(10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33~3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M C&C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