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2주년 맞이 박소현·김숙·박나래·써니 하이터치회 개최

입력 2018-07-10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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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의 대표 토크쇼 ‘비디오스타’가 10일 2주년을 맞는다.

2016년 7월 12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의 대표 토크쇼 ‘비디오스타’는 2년의 시간 동안 새로운 수많은 예능 원석들을 발굴 해 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빈지노, 트로트 가수 김연자, 김수미, 다이나믹듀오, 손태영 등 톱스타들의 캐스팅은 물론, 이재은, 마르코, 김진, 양미라를 게스트로 캐스팅해 잠들어 있던 예능인들을 발굴해내기도 했다.

MBC 대표 예능 ‘라디오스타’의 여자판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비디오스타’는 이제 ‘라디오스타’와는 전혀 다른 토크와 재미로 여성 예능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여성 MC들을 전면에 내세운 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론칭 되었던 2016년 첫 선을 보인 ‘비디오스타’는 여성 MC들만의 섬세한 토크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능력으로 2주년을 맞이한 여성 예능의 희망이 되었다. 박소현, 김숙, 박나래, 써니, 4명의 여성 MC의 환상적인 진행 호흡은 ‘비디오스타’를 케이블 대표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는 원동력이 됐다.

‘비디오스타’는 시청률뿐만 아니라 매회 뜨거운 온라인 화제성을 기록한다. 핫한 게스트 라인업과 게스트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 진행능력이 맞물려 언제나 뜨거운 이슈를 생성하는 것. ‘비디오스타’는 본 방송 시작과 함께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킹 되는 것은 물론 수많은 기사가 쏟아지며 최고의 온라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10일 2주년을 맞이한 ‘비디오스타’는 2주년 방송일에 맞춰 오후 12시 홍대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 박소현, 김숙, 박나래, 써니 4MC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하이터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리 신청을 받은 100명의 시청자들이 4MC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쪽지로 적고 답하는 간단한 토크 코너와 함께 4MC들과 하이터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비디오스타’는 2주년을 넘어 20주년을 맞이하는 날까지 예능 원석을 발굴하는 대한민국 대표 토크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춘화, 전영록, 채리나, 딘딘과 함께 하는 ‘비디오스타’ 2주년 특집 방송은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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