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서울대 출신 이시원 “아버지 멘사 회장이었다”

입력 2018-07-10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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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원이 남다른 이력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시원은 4살 때부터 발명품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발명에 관심이 많으셔서 나도 자연스럽게 시도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의 꿈이 죽기 전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10가지 물건을 남기는 것이 꿈이시다. 실생활에 쓰이고 있는 것도 많다. 아버지가 필기교정구를 발명했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멘사 회장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시원은 자신이 발명한 다양한 특허품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앰플을 따는 순간 유리파편이 유입되어 정맥염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소식에 발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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