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7월25일 컴백…바람+하늘 첫 티저

입력 2018-07-11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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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7월25일 컴백…바람+하늘 첫 티저

혼성그룹 KARD가 첫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7월 11일 오전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Coming Up Teaser #1’을 공개했다.

티저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깃발이 담겨 있다. 감각적인 영상과 더불어 흘러나오는 반복적인 비트의 음악이 귀를 사로잡는다.

데뷔 이후 매번 새롭고 독특한 음악과 안무로 K-POP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 KARD의 첫 프로모션 답게 시작부터 영상 티저를 공개하면서, 향후 공개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선 6월 말, 카드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7월 25일 컴백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8월 19일 국내에서 콘서트를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혀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 10일 오후 시작된 첫 번째 국내 콘서트 ‘WILD KARD in SEOUL’의 티켓 예매가 약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KARD는 지난해 7월 ‘HOLA HOLA’로 정식 데뷔 이후 북남미를 비롯해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월드 와이드 투어를 개최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파격 행보를 보여주며 그 위상을 높여가는 중이다.

KARD의 세 번째 미니 앨범은 오는 7월 25일 공개되며, 첫 국내 콘서트 ‘WILD KARD in SEOUL’은 오는 8월 1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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