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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역대급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가 등장했다. 배우 이시원이 다양한 매력으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를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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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적극적인 면모뿐 아니라 남다른 이력도 눈길을 끌었다. 1987년생인 이시원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은 물론 각종 경시대회와 발명대회를 휩쓴 재원. 청담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복수전공한 진화심리학으로 대학원에 진학, 석사 과정까지 마쳤다. “아버지 따라 4살 때부터 발명을 시작했다”는 이시원은 현재 6개의 발명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그는 아버지가 전(前) 멘사 회장이라는 놀라운 사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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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최근 드라마 ‘슈츠’에서는 주인공 고연우(박형식)의 선배 철순(이상이)의 여자친구 강세희를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11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