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곽시양 “배역 위해 13kg 증량, 하루 5000칼로리 섭취”

입력 2018-07-11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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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곽시양 “배역 위해 13kg 증량, 하루 5000칼로리 섭취”

영화 ‘목격자’ 곽시양이 배역을 위해 준비한 부분을 언급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목격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그리고 조규장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곽시양은 “아파트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인물에 거기에 걸맞게 작아 보이거나 약해보이면 안 될 것 같아서 체중을 13kg정도 찌웠다. 감독님과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해 많이 대화를 나눴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성민은 “(곽시양이) 촬영장에서 많이 먹었다. 부러웠다. 진짜 잘 먹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를 그린 영화다. 오는 8월 15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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