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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2021년 영화 개봉일 변경을 발표했다.
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인디아나 존스5’의 개봉일을 오는 2021년 7월 9일로 연기했다. 원래 2020년 개봉으로 앞서 보도된 바 있지만, 이보다 늦은 날짜로 개봉일을 확정지은 것.
또 디즈니는 드웨인 존슨의 ‘정글 크루즈’의 개봉일을 2019년 10월 11일이라고 발표했고, 안젤리나 졸리의 ‘말리피센트2’의 개봉은 오는 2020년 5월29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아직 베일에 싸인 마블 영화 1편의 개봉일도 변경됐다. 원래 이 영화는 2021년 7월30일에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개봉일은 2021년 2월12일로 당겨졌다. 앞서 2021년 5월 개봉한다고 루머가 돌았던 ‘블랙팬서2’의 개봉일 보다 이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