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세미 동거 시작 ft.팔베개

입력 2018-07-12 21: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세미 동거 시작 ft.팔베개

부회장님과 비서의 동거가 시작됐다. 정확하게는 며칠만 함께하는 ‘세미 동거’.

12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12회에서는 이영준(박서준)이 김미소(박민영)에게 세미 동거를 제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김미소에게 “오늘 같이 자자”고 제안한 이영준. 김미소가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어하기에 내린 결정이었다. 그는 김미소의 집에 기습 방문까지 했다. 그러면서 “며칠 정도만 지낼 생각이니 동거까지는 아니고 세미 동거 정도”라고 설득했다.

세미 동거가 시작되자마자 ‘심쿵 모먼트’가 쏟아졌다. 물건을 줍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 김미소는 잔뜩 긴장했고 이영준은 “오늘 밤 같이 있을 생각에 설마 긴장한 건가”라며 “긴장하지마. 오늘 밤 내 목적은 김비서가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주는 것뿐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영준과 김미소는 족욕까지 마치고 잠들 준비에 나섰다. 김미소가 먼저 침대에 누웠고 이영준은 자연스럽게 그의 옆에 누웠다. 어색한 분위기를 벗어나고자 TV를 틀었지만 키스신이 나왔고 두 사람 모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