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민우혁 하차 소감 “사랑해주셔서 감사, 잘 살겠다”

입력 2018-07-13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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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민우혁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민우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 년이란 시간동안 살림남을 통해 저희 가족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추억 저희 가족들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든이네는 늘 그랬듯 한 지붕아래 4대가 같이 잘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민우혁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함께 한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저희가족과 매주 함께 한 희동PD, 희정PD, 초원FD, 수정작가, 은현작가, 은영작가, 유진작가 그리고 모든 스태프 분들 그 동안 고마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 12일 방송을 시작으로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했던 민우혁은 걸그룹 LPG 출신인 아내 이세미와 더불어 약 4대가 함께 사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민우혁이 하차한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하 민우혁 인스타그램 전문>

일년이란 시간동안 살림남을 통해
저희 가족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추억 저희 가족들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든이네는 늘 그랬듯
한 지붕아래 4대가 같이 잘 살아가겠습니다.

저희가족과 매주 함께 한
#희동PD #희정PD #초원FD
#수정작가 #은현작가 #은영작가 #유진작가 그리고 #모든스탭분들

그 동안 고마웠습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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