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톰 크루즈, ‘런닝맨’ 뜰까…“긍정 논의 중” with 헨리 카빌

입력 2018-07-13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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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멀티비츠

[종합] 톰 크루즈, ‘런닝맨’ 뜰까…“긍정 논의 중” with 헨리 카빌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 톰 크루즈와 국민MC 유재석의 만남이 성사될까. 역사적인 장(場)으로 SBS ‘런닝맨’이 물망에 올랐다.

13일 한 매체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그리고 사이먼 페그가 ‘런닝맨’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영화 측은 동아닷컴에 “‘런닝맨’ 출연을 논의 중이지만 확정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SBS 관계자는 “논의 중인 단계”라면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성격은 180도 다르지만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런닝맨’ 모두 액션과 미션 해결을 중점적으로 둔 작품. 만남이 성사된다면 그야말로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앞서 톰 크루즈는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첫 내한한 것을 시작으로 8번 내한했다. 서울뿐 아니라 2012년 ‘잭 리처’ 홍보차 한국을 찾았을 당시에는 할리우드 배우 최초로 부산에 내한해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부산 명예시민 위촉장을 받기도 했다. 9번째로 오는 15일 한국을 찾는 그가 ‘런닝맨’에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2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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