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캐릭터 영상 공개

입력 2018-07-13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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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캐릭터 영상 공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의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100년이 넘은 신비아파트에 살고 있던 ‘하리’, ‘두리’ 남매와 102살 도깨비 ‘신비’가 우연히 비밀의 동굴을 통해 22년 전 낯선 과거로 돌아가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 오싹한 판타지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숲 속에 숨겨진 비밀의 동굴을 발견한 후 알 수 없는 힘에 휩쓸려 22년 전 낯선 과거로 가게 된 ‘하리’, ‘두리’, ‘신비’와 그곳에서 만난 새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등장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천하제일 겁보 ‘두리’와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씩씩함을 보여주는 ‘하리’ 그리고 허세가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깜찍한 매력의 102살 도깨비 ‘신비’의 환상적인 호흡은 영화를 보는 내내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당찬 소녀 ‘유지미’와 ‘신비’와는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랑스러운 도깨비 ‘금비’의 모습은 TV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악귀들을 제압하는 퇴마 소년 ‘강림’의 모습까지 공개되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영화는 25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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