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현, 80년대美 뿜뿜…‘라이프온마스’에 특급 애정

입력 2018-07-14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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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현, 80년대美 뿜뿜…‘라이프온마스’에 특급 애정

배우 노종현이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속사 바이브액터스는 “노종현이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프 온 마스’에서 활약 중인 자신의 극 중 캐릭터 조남식의 일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에는 끊임없이 메모하며 수사일지를 기록하고, 조서를 작성하는 ‘라이프 온 마스’ 의 막내 형사 조남식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노종현은 80년대 패션의 스테디셀러였던 체크무늬 셔츠를 목 끝까지 채우거나 셔츠 위에 재킷을 걸치는 교과서적인 스타일은 물론 작은 제스처 하나에도 신경 쓰며 역할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은 형사 꿈나무의 쉴 틈 없는 일상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노종현은 “어리버리 허당미 저 남식이도 2막에 들어서면서 강력3반 수사팀에 큰 도움이 되고자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는 인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수사물이지만 진심이 담긴 인간미를 보여주는 따뜻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꼭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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