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8 화순 전국 초·중·고·대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14일 전라남도 화순 이용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광주은행과 성남시청의 단체전 결승경기에서 광주은행 임종근, 엄지관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창단해 여름철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뒤 이번 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화순|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